곧 2024년이다. 2023년엔 블로그에 글도 별로 안 썼는데 카테고리가 하나 늘어날 예정이다
1. 조그만 카페에서 알바중
커피 나름 잘 내린다. 우유 스팀은 어렵다. 라떼아트는 할 일도 없고 하지도 못한다
이외 음료는 그저 레시피대로 계량하고 만들면 됨
주 고객은 등교하는 학생들 / 30~40대 아주머니들 / 일부 단골 / 가끔 60넘어가시는 어른들 이 오는데
복잡한 시그니쳐메뉴 시키는 아주머니들이나 키오스크 못쓰는 어른들이 상대하기 어려움
2. 2월 초에 윤하콘서트 간다
티켓팅 처음 성공했다 전적 1승 5패
토요일에 간다 혹시 가는 사람 있으면 연락 ㄱ
3. 운동도 간간히 함
아파트 헬스장과 체육관(농구, 배드민턴) 을 이용할 수 있다
배드민턴 도전하실분 연락주세요
예전에 PT 12회를 받은 지 2년쯤 지났다 그러다보니 많이 까먹었다
어쨌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긴 하는데 자극이 제대로 되는지 모르겠다(특히 가슴 어깨)
하체는 여전히 힘들다 레그익스텐션 이건 여전히 고문기구스럽다
4. 취업활동은 잘...
임베디드 책 하나 완벽하게 끝내고
코딩테스트 면제용 자격 취득이나
오픽 등급올리기 하려고 했음
근데 알바가 생각보다 부담이 되고 집 와서 낮잠자고 놀다보니까 열심히 안하는중
5. 관심사
친구랑 내기해서 겨울방학 중 엔딩을 보고 DLC보스 몇마리 잡아야 한다
재미는 괜찮은데 게임을 잘못만든거같다
키보드 조작감 이상하다
락온 매우 이상하다
몹 배치도 악랄하고 패턴도 먼가 부조리한 것들이 있다
엘든링이랑 다크소울3에 비하면 회피판정도 개 구리고 물약도 하루종일 마신다
머이딴걸시켰나싶다
이건 고일대로 고이고 닳을대로 닳아서 내가 노동을하고있는지 겜을하고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알고리즘 공부도 예전만큼 열심히 안한다
가끔 하다보면 이게 의미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6. 앞으로는뭐함
1월 : 월화수목금 7시간씩 알바하느라 다른 거 할 겨를이 있나 싶다
엄마 소개로 간 알바고 카페사정이 좋지 않아서 시간을 저렇게 할 수밖에 없다
가능하면 운동이랑 오픽 응시 정도
2월 : 취업준비
일단 임베디드 책 다 끝내고
이력서나 면접 때 공백기동안 뭐했는지 원하는 직무가 뭐고 회사에 내세울 수 있는 내 무기가 뭔지를 적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오픽 점수가 맘에 안들면 2월에 또 응시를 한다
삼성 B형도 따고싶은데 자꾸 A형만 뜬다 2월에 삼성 B형을 볼 수 있으면 본다
GSAT공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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